울산 생물 다양성 공모전 개최…생물 보호 시민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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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물 다양성 공모전 개최…생물 보호 시민참여 유도
  • 허지영
  • 승인 2020.06.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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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과 6월 1일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흰목물떼새가 발견됐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지난 5월 26일과 6월 1일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흰목물떼새가 발견됐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생물 다양성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10일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이다.

응모 방법은 JPEG 파일 형식으로 된 미발표 작품을 신청서와 함께 울산시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www.ulsanbd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센터는 출품된 작품을 엄선해 학생부와 대학생, 일반부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20개 작품(분야별 10개)을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각 1명(30만원), 최우수상 각 1명(20만원), 우수상 각 3명(10만원 상품권), 장려상 각 5명(5만원)으로 구분해 상품권이 제공된다.

센터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달 말까지 작품을 심사하며 8월 3일부터 7일까지 수상작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울산생물다양성 우수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환경생태과 이용원 주무관은 “전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 제고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생명다양성센터는 2018년에 개소해 생물자원조사와 보전활동, 생태교란생물 관리와 연구개발 인력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지역 물새 서식 및 멸종위기·보호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흰목물떼새 둥지를 발견했다.

세계적으로 1만 마리 정도에 불과한 희귀텃새 ‘흰목물떼새’의 번식둥지가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연달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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