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안양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일 안양시청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안양시 54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평촌동 오피스텔(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2, 평촌동)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확진자는 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직원으로 안양시 5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동거 가족1명은 자가격리를 진행중이다.
안양시는 역학조사 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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