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관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순)는 회원 30명이 참여해 만두 2500개와 전류세트(불고기,전,떡)85개를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장애인 및 후원아동 60가정, 독고노인 25가정 등 총 85가정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한편 명절 음식 재료는 평창분관 후원이사에서 100만원, 평창제일감리교회에서 50만원, 평창중앙감리교회에서 50만원, 대관령새마을부녀회에서 75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275만원으로 마련됐다.
후원이사회 염돈설 회장은 "명절 음식을 많이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성이라고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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