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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공동체통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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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공동체통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 최진섭
  • 승인 2020.06.2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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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공모사업 설명...시민사회·중간지원조직 의견 수렴
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가 올해 충남도 도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충남도 시·군 대상 공모사업에 응모해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3개 공모사업인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모사업(사업비 2억원) ▲공동체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사업비 9500만원) ▲현장밀착형 지역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사업비 4000만원)에 모두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속기능발전담당관 지속기능협력팀 이동원 주무관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 내 풀뿌리 단위의 다양한 공익활동 모델 발굴 및 육성, 주민주도 지역 사회문제 해결 기반 조성을 위한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 및 협치 구조 확산을 위한 자원과 정보의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공익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정책의 칸막이식 전달 체계를 개선하고 서비스와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통합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며 “시는 전문 용역을 통해 유사한 중간지원조직 시설과 인력,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최적의 통합모델을 찾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당진의 시민사회단체, 중간지원조직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의 추진배경 및 사업개요 설명,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시군 설치 사례 설명, 참석자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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