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안양시청이 6일 군포 '해피랑 힐링센터(건강식품판매점)'관련 6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안양시 호계2동에 거주하는 63세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피랑 힐링센터(건강식품판매점)' 관련 군포 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5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중 양성 통보를 받아 이날 오전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 및 임시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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