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권 첫번째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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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권 첫번째 문화예술교육 거점 선정되다
  • 서주호
  • 승인 2020.07.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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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개 지자체 78개 단체 지원, 12개 지자체 선정
포항시민연극단 뮤지컬 발표공연 장면(위), 부부 연극 문화예술교육 발표공연 장면.(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시민연극단 뮤지컬 발표공연 장면(위), 부부 연극 문화예술교육 발표공연 장면.(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공모한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은 기초 단위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현황조사와 분석, 연구 및 특화모델 개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생활권단위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70개 지자체 78개 단체가 공모했으며,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은 포항문화재단이 담당하고 올해 국비 6735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지방비를 매칭, 오는 2022년까지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시범 운영된다.

포항문화재단 엄국천 팀장은 "지난해부터 중요성을 인지해 준비해 왔다"며 "이 사업은 문화도시 포항의 얼개에 있어 마지막 미션이다. 이로써 미래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정책적 시스템을 갖춘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포항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스꿈스 수업 장면(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스꿈스 수업 장면(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이 제시한 모델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삶의 전환, 도시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시와 유관기관, 예술가와 문화공동체, 그리고 시민들을 연결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농복합의 포항 특성을 반영한 읍·면·동 등 생활권 중심의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방식이다.

또한 문화도시,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작은 단위의 문화공동체 활동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그 시작점인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통해 시민, 공공 기관, 예술가 및 단체 모두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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