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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설 귀성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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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설 귀성인사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4.01.2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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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 및 당직자들이 서울역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새누리당)     © 동양뉴스통신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했다.
 
여야 지도부는 29일 오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설 귀성객들을 상대로 민심잡기 등 설 인사에 나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서울역에서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맞춤형 보육 대책 등 당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설 귀성인사에 나섰다.

황 대표는은 귀성인사에서 "AI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도 우리 국민은 언제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민족이며 그 힘은 바로 가족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가족과 만나시고 재충전하셔서 청마의 기상 그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번 명절에 국민 속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민심의 목소리를 폭넓고  깊게 담아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께서 더 큰 희망을 품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용산역에서 "지난 한 해 고단했던 일들 다 잊으시고 명절 기간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면서  깊은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설 귀성인사를 전했다.
 
또한 명절 기간에도 나라 안전과 국민 편의를 위해 쉬지 못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김 대표는 충청권과 호남권 지역을 돌며 토크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민생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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