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한병수)는 17일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 관련 공사 진행상황과 수해·폭염대비 조치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과 수해·폭염 대비 조치계획 등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으며,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작업하는 특성상 차량통행에 지장이 있으므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여름철 수해 등 위험요소가 많은 시기이므로 공사장 현장 관리 철저 및 작업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 16일 집중호우로 석남천 주변 도로와 시설물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총사업비 434억원을 들여 석남천의 하천기본계획에 맞추어 2018년 10월 착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