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가 지난 16일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원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세종시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단의 ‘SW가치확산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코딩 교육 등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충남도의 초·중등 교사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교원 역량 직무 연수를 통해 4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3000여 명이 참가한 ‘2019 충남 SW 교육축전’을 개최한 바 있다.
황영섭 사업단장은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충남에 이어 세종시 교육 수요자들에게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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