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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아산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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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아산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 최남일
  • 승인 2020.07.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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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천안시-아산시 도시통합운영센터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천안시-아산시 도시통합운영센터.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대한 사업성과 보고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요청 및 의견수렴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종합상황실과 양 도시 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연계하는 5대 연계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12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양 시는 지난해 4월 상생협력 및 구축·운영비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구축에 합의,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억6000만원, 천안시 4억2000만원, 아산시 4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달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서비스가 개통되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과 출동시간 단축으로 천안·아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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