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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3회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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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3회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 오효진
  • 승인 2020.07.17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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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최우수작 단양초 6학년 신아린 학생(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제3회 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생명존중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한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을 주제로 자살 예방 포스터(초등), 만화·웹툰(중·고등) 2개 부문으로 총 239편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작은 단양초 6학년 신아린 학생의 ‘잠깐!~해서 죽음보다 그래도 살아보아요’, 중등부 최우수작은 충주여중 2학년 안수빈 학생의 ‘마음고치기’, 고등부 최우수작은 진천상고 2학년 이혜민 학생의 ‘손을 잡아줄께’가 선정됐다.

학교 급별 우수상 총 6명, 장려상 총 9명이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마음건강증진센터 신남숙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 제고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학교 문화조성으로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회 도화지 만화·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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