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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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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문 열었다!
  • 최진섭
  • 승인 2020.07.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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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 기대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제공)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제공)

[서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특허청과 서산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충남서부 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상공회의소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하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은 “충남서부의 창업초기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농식품 기업부터 첨단 ICT기업까지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서산, 태안, 당진, 보령, 홍성, 서천의 6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의 출원지원을 돕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 회장은 “지식재산센터를 통한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의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 스마트폰 앱 디자인 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며 “충남서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겪어온 지식재산권과 기술혁신 부문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과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 서산과 태안을 지역구로 하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지역기업인들이 참석해 충남서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지식재산센터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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