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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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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취업 지원한다
  • 허지영
  • 승인 2020.08.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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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부산시청 제공)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나선다.

시는 부산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그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다른 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사전 직무교육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적·자폐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직업훈련을 거쳐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과정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인 직무개발 및 업무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기본직무, 도서관 자료 및 목록조직, 컴퓨터 활용, ITQ(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 취득 등 직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내년 장애인재정일자리 사업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분야에 지원할 시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가점이 부여된다.

또 시내 130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채용돼 근무할 수 있도록 구·군 및 관련 부서와 협조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과정 교육생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이다.

희망자는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051-520-3440)로 문의하면 된다.

신제호 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 모두가 좋은 일자리를 갖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부산 중구청 제공)
(사진=부산 중구청 제공)

한편 부산 중구는 지난달 21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15명을 중구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장애인 안전보안관은 구청 해당부서나 동 주민센터 행정도우미로 활동하며, 업무시간이나 업무시간 외에 중구 장애인 주차시설에 일반인이 주차행위를 했거나 도로파손, 노상적치물 등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구청 안전도시과에서 개설한 중구안전보안관 단체 메신저방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구청에서 현장을 확인해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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