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는 박물관 관람객에게 전시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인으로서 대전시의 역사와 문화재, 그리고 박물관에 애정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도슨트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서류 심사 후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한 달여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전시 해설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활동은 1년 단위로 하게 되며, 주 1회 3시간동안 역사박물관(상대동), 선사박물관(지족동), 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중 원하는 곳에서 봉사할 수 있다.
도슨트로 활동하는 동안에 대전시 자원봉사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받을 뿐 아니라, 각종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가할 수 있고 박물관 발간자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는 지난 21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 (042-270-861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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