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사업으로는 웰빙 등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청정 먹거리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농업 100ha, 산약초·산채생산단지 113ha 등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친환경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이력 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표고·밤·대추·조경수 등 9개사업의 생산기반 조성, 또한 백두대간 마을의 안정적 소득원조성을 위하여 9개 시군 29개 마을에 백두대간주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임산물 유통 현대화 사업으로 임산물 저장·가공시설 5개소, 표준출하 36개소,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2개소, 냉동차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미 FTA 발효로 더욱 위축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림을 이용한 산채·산약초재배 등 산림농업을 확대 시행(임산물 91개 품목 지원)하며 산림재배지 확충을 위하여 도내 국유림 관할청과의 연계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생산자 단체, 임업후계자, 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들과 간담회, 임산물 수출 회의 등을 수시 개최하여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모색하여 임산물 경쟁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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