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성남시청이 6일 천안 1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발표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천안 114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1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29일, 31일, 3일 출근해 접촉자는 모두 28명이다.
29일에는 오전 11시 51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4-1 2층에 위치한 센트럴차이나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곳에서의 접촉자는 총 5명이다.
31일과 3일에는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33분까지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35, 지하 1층에 위치한 실리콘파크 B동 구내식당을 이용했다.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이다.
성남시는 '실리콘파크 B동 지하1층 구내식당(분당구 판교로255번길 35)' 동시간대 방문자 중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있을 시 분당구보건소(031-729-8582~4)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114(충남 아산시) 관내 이동경로
○장소: 직장명비공개(사무실/분당구 삼평동)
7.29(수) 08:29~11:21
7.29(수) 13:43~17:30
7.31(금) 09:00~17:30
8.3(월) 09:00~11:24
8.3(월) 12:36~16:30
접촉자: 28명
○장소: 센트럴차이나(음식점/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4-1, 2층)
7.29(수) 11:51~13:30
접촉자: 5명
○장소: 실리콘파크 B동 구내식당(분당구 판교로255번길 35,지하 1층)
7.31(금) 11:40~12:33
8.3(월) 11:40~12:36
접촉자: 파악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