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의장 비롯, 사무처 직원 등 농작물 복구 작업 동참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 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를 방문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천안시 수신면 일원의 침수피해 농가에서 마을 쓰레기 잡하물 수거, 찢긴 비닐하우스 정비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선 의장은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수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전익현 제1부의장을 비롯,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지난 10일 예산군 대술면 일원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에도 동참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