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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수해현장서 시민 48명 구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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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수해현장서 시민 48명 구조! (영상)
  • 서인경
  • 승인 2020.08.14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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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붕괴 등 안전조치 131건, 배수지원 263건 처리
지난 10일 중랑천변 상계교 인근서 차단막 작업 중 고립된 작업자 구출 현장(사진=서울시청 제공)
지난 10일 중랑천변 상계교 인근서 차단막 작업 중 고립된 작업자 구출 현장(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장마기간 동안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게 구조된 48명의 시민은 장소별로 살펴보면 ▲도림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범람으로 상계교 인근에서 차단막 작업 중이던 화물차량과 작업자 2명 ▲한강 잠원지구에서 수상시설물 안전조치를 위해 나섰던 작업자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청계천 산책 중인 시민 1명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1명이다.

특히 도림천은 매년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1일 낮 12시 33분께 도림천 봉림교 아래에서 10명의 시민이 고립됐고, 오후 1시 1분께 도림천 대림역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 25명이 고립돼 구조됐다.

윤진욱 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구조대책팀장은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하천변 산책로나 등산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 ▲동대문구 전농동 단독주택이 붕괴 사고 ▲마포구 서교동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이 깔리는 사고 ▲강남구 청담동에서 물탱크 역류로 4층 상가가 침수된 사고 ▲종로구 혜화동 단독주택이 지붕 빗물 누수로 건물일부가 붕괴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본부는 장마기간 중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과 496t의 빗물로 인한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지원 263건을 처리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하층이 있는 주택의 경우 배수구와 배수를 위해 설치된 펌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여름철 장마 이후에도 국지성 호우,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풍수해 피해 예방과 대비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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