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6일 '코로나19 극복 방역의 날'을 맞아 '시내버스 생활방역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극복 방역의 날'은 매월 넷째 주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훈련은 성서공단 인근의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시내버스 방역관리자 및 버스기사, 교통봉사단체와 구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의 정기방역 상황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수칙 교육 ▲회차지로 들어온 버스에서의 실제 방역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에 대한 불신을 근절시키고자 시내버스 생활방역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어렵고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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