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기사 주로 이용하는 개인식당 확진자 발생, 진상조사 착수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청수동에 사는 60대(천안 177번)가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이날 누적 인원은 4명이고 전체 누적인원은 177명을 기록했다.
한편 천안시내버스 기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안서동 A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천안시와 방역 당국이 사실확인에 나섰다.
안서동 A식당은 시내버스 종점에 위치해 있어 다수의 시내버스 기사들이 식당을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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