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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2월 이달의 새 농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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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2월 이달의 새 농민상 선정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4.02.0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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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농협 조합원 이상만, 김미자 부부 선정
▲ 2월 이달의 새 농민상에 선정된  이상만, 김미자 씨 부부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 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이상만(44), 김미자(43)씨 부부가  선정 됐다고 3일 밝혔다.
 
새 농민상에 선정된 이씨 부부는 충북 청원군 북이면 소재 13동의 축사에서 현재 한우 400두를 사육해 연간 1억8000만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자가 번식 우를 통한 송아지를 생산해 과학적 사육을 통해 2012년 1월에 HACCP 적용사업장 지정과 지난 2013년 12월에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수상자의 농장을 농업기술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사)전국 새농민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지역선도 농업인으로 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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