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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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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추진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4.0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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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13만 원씩 3670명에 4억7700만 원 지원 -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바우처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들의 반복적인 농어업 활동과 가사노동 속에 있는 여성농어업인 들에게 행복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발급받은 카드로 1인당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범위 내에서 건강검진이나 물리치료, 영화 관람, 미용원 이용, 도서 구입, 찜질방·목욕탕·사우나 이용 등을 할 수 있으며 올해 3670명에게 4억77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가구당 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영농에 종사하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 어업에 종사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2월 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개별통보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어업인 들을 위한 사업에 많은 분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 며 “서둘러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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