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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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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노고 치하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4.0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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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한범덕 청주시장은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설 연휴 나흘 동안 농업정책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쉬지도 못한 채 AI 방역 때문에 마음을 졸이며 걱정했는데, 청주·청원 지역에는 큰 사고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충북 진천 오리 농가 AI확진 판정과 주변 의심 신고 등으로 긴장된 상황이었는데, 연휴 기간 시 산하 직원들이 AI 방역을 비롯해 모든 생활민원을 살뜰히 챙겨 시민들이 안심하게 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시 산하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다만 AI 관련 닭과 오리 농가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 우려된다”며,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식당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등 직원들이 소비 진작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한 시장은 “올해 계획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통합준비와 2015년 국비 사업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세종특별시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한 유대강화 및 사업설명 등 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 시장은 “공무원이 하는 일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존재하는 만큼 생활민원을 챙기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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