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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농업 이끄는 전략적 전초기지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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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농업 이끄는 전략적 전초기지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추진
  • 한미영
  • 승인 2020.09.1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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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스마트농업복합단지 배치도(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스마트농업복합단지 배치도(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부적면 일원에 과채류·엽채류 등 지역특화산업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농업인,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전문기술교육 거점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ICT기반 구축과 원예농산물의 산업혁신을 위해 총 사업비 127억5000만원을 투입,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적면 일원에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원예실증포 단지, 농업인·귀농인·청년농업인 실습교육장, 저온저장 시설, 지원동, 스마트팜 농업관, 농업과학분석센터가 조성되며, 전문기술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인 양성과 스마트농업을 통한 시설원예 최첨단 농업기술 보급 확대로 딸기 생산성 및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익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특화산업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역량강화 및 신규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이끄는 전략적 전초기지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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