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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합금지 18개 업종에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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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합금지 18개 업종에 100만원 지원
  • 한미영
  • 승인 2020.09.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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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민생안정 지원대책' 발표
이용섭 시장이 '제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제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광주시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지원대책과 연계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심한 시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용섭 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제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이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을 하지 못했던 집합금지 시설 18개 업종에 대해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비대면 원격 수업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에게는 '힘내라 장학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정부에서 20만원씩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약 8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예식장 집합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돼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신혼부부 가정에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신랑이나 신부 중 한 사람 이상이 광주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 광주 소재 예식장에서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만 가능하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9차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예산은 총 244여억원으로 예상되며, 재원은 이미 편성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지원 및 일자리 예산과 예비비 등으로 추석 이전에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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