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추석 연휴 첫 날인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했다가 이달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 5일 73명, 6일 66명으로 6일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해왔다. 이날 1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353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29명, 인천 5명, 경기 49명으로, 수도권이 83명을 나타냈다. 이외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2명, 전북 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1명으로 총 2만2334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59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25명, 치명률은 1.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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