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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민참여학교에 가상현실 콘텐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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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민참여학교에 가상현실 콘텐츠 도입
  • 최남일
  • 승인 2020.10.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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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운영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된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가 운영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된다. (사진=선문대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가 운영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된다.

아산시민참여학교는 학부모가 교사로 참여,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역사와 문화, 생태 등 주제에 맞는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아산시 혁신교육도시 정책 중 하나이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남부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의 현장 체험 방식의 진행이 어려워지자 VR 영상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아산시청·시의회, 고불맹사성기념관, 외암민속마을, 영인산자연휴양림 등 4개 기관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게 학부모, 교사들도 이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교 교실에 파견돼 제작된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남 센터장은 “이번 콘텐츠는 학부모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받으며 여러 번의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며 "다른 기관도 추가로 선정해 체험 콘텐츠를 늘려 나가면서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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