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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서울지하철 성범죄 매년 1000건, 강력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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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서울지하철 성범죄 매년 1000건, 강력대책 필요”
  • 최남일
  • 승인 2020.10.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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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범죄가 매년 1000건을 넘고 있어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국토교통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19년 서울지하철 내에서 총 2434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추행 등이 1582건(65%), 불법촬영은 852건(35%)이었다.

이 기간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고속터미널역으로 261건을 차지했고, 사당역(104건), 강남역(99건) 순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노량진역(89건), 서울역(80건), 여의도역(79건)이었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환승역에서 다수의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진석 의원은 “부산에서 운영 중인 여성 배려 칸 등을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며 “상습 성범죄자의 경우에는 탑승을 제한하는 강경한 대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5354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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