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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받는다…울산 26일부터 현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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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받는다…울산 26일부터 현장접수
  • 허지영
  • 승인 2020.10.2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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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울산시청 제공)
(포스터=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 대상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특별피해업종 9종은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개인당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접수센터는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6개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 1층에 설치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가 실시되고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 대상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온라인 취약계층 등이며 지역 내 약 1만5000명 정도이다.

시는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접수 보조인력 119명을 채용 배치하고 노트북과 방역물품 및 현수막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접수센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새희망자금 홈페이지)
(사진=새희망자금 홈페이지)

새희망자금은 온라인(새희망자금.kr) 신청이 우선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매출감소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사업장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전용 콜센터(1899-1082) 또는 새희망자금 누리집 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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