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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 1년 집약 'B PASS'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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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 1년 집약 'B PASS' 나왔다
  • 허지영
  • 승인 2020.10.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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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통합서비스 B PASS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B PASS(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출범 1주년을 기념한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시만 기회를 보장받는 한시 사업이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사회 전 분야의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내 기업이 블록체임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정 지정기간은 지난해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5년 4개월 정도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B PASS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 부산 규제자유특구와 핵심 기능인 패스(Pass)를 의미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대표하는 신뢰성(Belief), 사용자의 편리함(Benefit),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비전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출범식 이후 1년여간 물류, 관광, 공공안전, 디지털바우처 등 4개 특구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추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시는 B PASS 출시를 알리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부산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출시행사를 오는 29일 파라다이스 호텔 행사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하고 사전등록을 통해 2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사전등록은 서비스 링크(https://event-us.kr/bpass/event/24196)로 접속하면 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향후 특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과 협업해 블록체인 도시 부산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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