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10:18 (일)
충남형 도시재생, 펭귄마을서 답을 찾다!
상태바
충남형 도시재생, 펭귄마을서 답을 찾다!
  • 최진섭
  • 승인 2020.10.29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운영 충남도의원 대표 연구모임 광주 펭귄마을 현장 답사
충남도의회 ‘문화가 살아있는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모임’이 충남형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을 방문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문화가 살아있는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모임’이 충남형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을 방문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가 살아있는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모임’이 충남형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을 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펭귄마을은 거주하는 노인들의 불편한 걸음걸이가 펭귄을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노인들만 남아 있을 정도로 쇠락했던 마을 골목길에 한 주민이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를 만들어 장식하면서 이색적인 장소로 입소문을 탄 마을이다.

이 곳 주민들도 고물 시계, 항아리 등 특색 없는 물건을 모아 낡은 구도심 주택가를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이자 예술장소로 변모시키면서 현재는 광주의 대표적 문화 관광지이자 공예특화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양림동 문화기획가 이한호 강사로부터 ‘문화적 도시재생, 질문이 다르면 답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펭귄마을을 둘러보며 충남의 도시재생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여운영 의원은 “문화는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거창하고 원대한 도시재생이 아닌 골목길 하나라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범 사례 연구를 통해 각 지역의 낡고 초라한 작은 골목길 등을 변화시키기 위한 모형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답사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해 펭귄마을을 견학하며 충남도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