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미래형 혁신학교 상 그린다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3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부 학교정책과와 함께 충북형 미래형 혁신학교인 ‘행복자치미래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학교 뿐만이 아니라 충남과 대전 지역의 대상교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충청권 교육청의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행복씨앗학교의 심화 발전 모델인 ‘행복자치미래학교’는 4년차 이상의 행복씨앗학교와 행복동행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교육부의 미래형 혁신학교 추진 지원 방안안내와 미래형 혁신학교 성장지원 추진 방안 안내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미래형 혁신학교인 행복자치미래학교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자치와 상생의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 민주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창의성·지역성 등 다섯 가지의 기본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운영한다.
중점 추진 과제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학교자치, 더 깊은 배움의 미래형 교육과정, 교육중심의 학교체제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등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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