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선 개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아직 승부가 나지 않은 펜실베이니아주(선거인단 20명)와 조지아주(16명), 노스캐롤라이나주(15명), 네바다주(6명) 등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바짝 좁혀지고 있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는 270명으로, 바이든 후보가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함으로써 6명의 선거인단만 추가로 확보하면 당선인이 된다. 이중 한 곳에서만 승리하면 되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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