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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해뜨락요양병원 2명 사망…해외입국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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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해뜨락요양병원 2명 사망…해외입국자 1명 확진
  • 허지영
  • 승인 2020.11.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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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9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9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9일 부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35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59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597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인도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596번 확진자 역시 지난 7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현재 부산의 해외 감염 사례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시는 지난 8일과 9일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가운데 중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586번과 524번 환자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나온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늘었으며 부산의 누계 사망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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