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 뒤편인 거창읍 가지리1323-9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군 명품 아파트가 건설될 계획이다.
10일 금호주택(대표 유한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업계획 승인을 접수, 경남도 문화재 심의와 건축심의를 거쳐 거창군으로부터 지난 5일 최종 사업허가를 받았다.
분양평수로는 26평A형 42가구, 33평A형 174가구, 33평B형 150가구, 33평C형 67가구, 45평A형 36가구 등 총 4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 달 모델하우스 착공을 앞두고 있다.
유한성 대표는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 업체인 D사에 시공을 맡길 예정”이라며 “아파트 예정지 일대에는 아림초·대성고·중앙고 등 학군이 좋아 입주자들의 관심이 높아 양질의 아파트 공급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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