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분위를 끌어올린 GS칼텍스와 건재한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6차전에서 맞붙는다.
GS칼텍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2020~2021 V-리그 2라운드 여자부 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지난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5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완벽한 조직력과 공·수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의 5차전 승리 후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집중력 있는 훈련으로 팀워크를 탄탄하게 다지며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서연 선수는 "승리를 위해서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하나로 똘똘 뭉쳐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젊음과 스피드를 앞세운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2라운드 첫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