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12일 울산에서 코로나19 1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67번 확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 머물다 지난 10일 귀국해 다음 날 오전 울산 중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울산은 5일만에 해외입국 확진자가 나와 누적 1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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