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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한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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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한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
  • 서주호
  • 승인 2020.11.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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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도객 전원에게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도객 전원에게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경북=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현재까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곳은 울릉군이 유일하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지 267일차인 13일 오전 8시 기준 1554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지만, 23개 시·군 중에서 단 한 곳 울릉군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군은 입도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에 대응해 공무원 및 전담인력 15명을 동원해 여객선 입도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지속 운영하고 있고, 여객선터미널, 음식점, 관광숙박업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및 종사자 교육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13일 경북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누적확진자는 경산 669명, 청도 146명, 포항 108명, 경주 1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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