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18:58 (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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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나
  • 최진섭
  • 승인 2020.11.2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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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음식점, 군부대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방역당국 2단계 격상에 대해 내부 검토 중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학교, 음식점, 군부대, 교도소까지 국민들의 모든 생활권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다음주 신규 확진자가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관계부처, 지자체와 진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양상은 굉장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9일 수도권과 강원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했는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현재 감염 양상이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젊은층이 많아지면 무증상이 많아 증상을 통해 밝혀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정부 안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기준, 또 다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한 기준은 세가지로,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적용할 수 있다. 세부 기준은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될 경우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을 지속할 때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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