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도는 25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에서 지난 19일 3명의 학생이 확진판정 받은 이후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증가해, 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통해 1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에 경북도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김천시 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위험도 평가를 실시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영주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됐다. 영주시는 추가로 352명의 접촉자 검사와 함께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해외유입은 경산을 방문한 미국인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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