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막돼먹은 영애씨’의 배우 김현숙씨의 이혼 소식이 전혀졌다.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
김현숙씨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성격 차이로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것이 사실이며 아들은 김현숙씨가 양육키로 합의됐다”고 전했다.
김현숙씨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올 초 방송 예능에 출연해 단란하고 화목한 제주도 부부 일상을 보여줬던 만큼 소식을 접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현숙씨는 지난 2004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처음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후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오랜 기간 주인공으로 출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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