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확산방지에 전 행정력 집중키로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월 진천군 이월면과 3일 진천군 덕산면의 고병원성 AI 확진에 이어 4일 음성군 대소면도 AI가 확진됨에 따라 도지사 시·군 방문을 오는 20일까지 보류하고 전 행정력을 AI 방역 및 확산방지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당초 예정됐던 보은(10일), 증평(13일), 괴산(14일), 음성(17일), 진천(19일)은 보류하고 AI 방역 및 확산방지에 집중할 것이며 21일부터 계획돼 있는 단양 일정도 AI 발생상황에 따라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보류된 보은 등 5개 시·군 방문은 향후 시·군과 일정을 협의해 3월에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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