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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기생충’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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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기생충’ 뒤를 잇는다!
  • 최재혁
  • 승인 2020.1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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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배우 윤여정 선정
윤여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여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영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이삭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씨가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낭보를 전한 것.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앞서 윤여정씨는 지난 1일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새롭게 개최한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지난 9일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 윤여정씨를 ‘2020년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여배우 13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특히, 이번 보스턴비평가협회 상까지 수상하는 등 윤여정씨의 잇따른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2021 오스카 유려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계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으며,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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