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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의료인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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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의료인력 격려
  • 서인경
  • 승인 2020.12.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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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오전 11시 10분 용산역 잔디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력과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오전 11시 10분 용산역 잔디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력과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오전 11시 10분 용산역 잔디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시의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력과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시는 코로나19 추가확산을 차단키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잠복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보고, 지난 14일부터 총 56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익명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검사는 역학적 연관성,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콧속으로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방식(비인두도말PCR)뿐 아니라 타액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

서 권한대행은 “7개 시립병원의 일반인 선제검사 방식을 예약검사에서 방문즉시검사로 변경한 후 4일 간 16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사례에서 보듯 무증상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며 “불가피하게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불안하거나 의심이 갈 경우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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