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이하 단독주택 약 1만3000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도시미관 향상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일자리창출 효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도시미관 향상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일자리창출 효과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2층 이하 단독주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우편함을 설치한다.
서구는 건축주에게 우편함 설치의무가 있는 3층 이상의 건물, 비거주 상가용건물, 재건축 건물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2층 이하의 단독주택 약 1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한다.
양승희 토지정보과장은 "우편함 설치사업을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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