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확진자 접촉, 관내 대학 교직원 등 250여명 재택 근무 전환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18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499-500번)이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499번(성정동 30대)은 지난 17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499번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천안 500번 확진자 역시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천안 A대학에서는 광명시 확진자(262번) 밀접 접촉자가 발생, 함께 근무하는 직원 등 13명을 자가격리하는 한편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 대학 직원과 출입자 등 250여 명에 대해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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