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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 자연놀이터 체험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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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 자연놀이터 체험 공간으로 조성
  • 오효진
  • 승인 2020.12.2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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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놀이터. 3D 조감도(사진=충북유아교육진흥원 제공)
자연놀이터 3D 조감도(사진=충북유아교육진흥원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원내 자연놀이터를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22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기존 자연놀이터가 노후 되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놀이터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다.

자연놀이터는 945.3㎡의 면적에 6억4400만원을 투입해 바구니 기차 외 19종의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놀이 중심의 실외 체험공간으로, 체험시설은 유아의 도전정신을 자극시킬 수 있는 모험 조합 놀이 8종, 미로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로 탐험 놀이 6종, 유아가 스스로 구성하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의놀이 6종 등 총 20종으로 구성했다.

교육진흥원은 재구조화된 놀이터를 통해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터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 신체능력 함양 등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이영민 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신나는 모험 놀이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놀이터는 코로나19에 따라 내년 3월 안전인증 완료 후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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