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농협이 온양온천전통시장상인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온양농협은 대규모 점포 입점에 앞서 온양온천전통시장상인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공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온양농협은 용화동 111-56번지 일원에 계획 중인 대규모 점포 입점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과 협력·상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온양온천전통시장 공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홍보관 제공, 공동상품권개발 등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직”이라며, “용화동 대규모 점포 개점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유통의 거점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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