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경자년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주요 뉴스 중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45일 시에 따르면 2020 속초시정 10대 뉴스 중 첫 번째 뉴스는 시 방역당국, 자율방재단, 사회단체, 시민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속초시민을 힘들게 괴롭혔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포스트 코로나(언택트) 시대 시정방향 정립 등이 언론에 많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지역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속초문화재단’ 출범 ▲시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속초의 ‘과거와 미래의 만남’ 청년몰 ‘갯배St’ 개장 ▲설악·금강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완료 ▲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 개관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 개소 ▲물 문제 해결 마지막 단계 진입 ▲친환경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시동 ▲장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등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2020 속초시정 10대 뉴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문화, 도시, 관광, 복지, 개발 등 시정의 여러 부문이 고루 분포했다”며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힘든 일을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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