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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차 탕정미래포럼 문화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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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차 탕정미래포럼 문화제 시상식 개최
  • 한미영
  • 승인 2020.12.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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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차 탕정미래포럼 문화제 시상식 개최(사진=탕정미래포럼 제공)
아산시가 지난 24일 제1차 탕정미래포럼 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탕정미래포럼 제공)

[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미래포럼(회장 윤태균)이 지난 24일 제1회 탕정미래포럼 문화제의 그림, 사진, 서예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탕정미래포럼은 아산시 탕정면 주민과 선문대학교, 삼성디스플레이, 탕정농협, 탕정한마음 복지관 등 기관이 함께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모임체이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간 제1회 탕정미래포럼 문화제 작품에 공모한 50여점의 작품 중에서 외부 전문가가 공정하게 평가해 금상 3개, 은상 6개, 동상 7개 등 최종 1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수상 시간을 분리해 순차적으로 시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그림 부문 은상을 수상한 홍묘향(삼성트라팰리스)씨는 ‘비오는 날의 지중해 마을’로 탕정을 잘 표현해 눈길을 끌었고, 외국인 다니엘(호서대 교수)은 탕정미래포럼 문화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보고 삼성 갤럭시 폰으로 사진을 출품해, ‘내일을 위한 건물’이 사진 부문 은상에 선정됐다.

윤태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당초 포럼이 계획했던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됐지만 문화제를 실시한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특히 우리 포럼이 만든 창간호 ‘탕정사람들(People of Tangjeong)’에서 사진으로 보는 탕정 10년사는 세상에서 유일한 사진 기록물이라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20년 전 탕정, 10년 전 탕정과 오늘의 탕정을 사진으로 보면서 탕정의 발전에 가슴이 뛴다. 오는 새해에도 포럼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포럼활동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밀알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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